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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전현무 보아, 취중 라방、열애설?

by homebody! 2025. 4. 7.

 

예고 없는 인스타 라이브, 분위기 급상승

지난 4월 5일 밤, 방송인 전현무가 별다른 예고 없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시작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누가 자꾸 하라고 해서 하게 됐다”는 말과 함께 등장한 그는, “집에 놀러 온 분과 술을 마시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죠.

그리고 곧이어 등장한 이는 바로 가수 보아. 두 사람의 등장만으로도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고, 자연스럽고 장난기 가득한 대화가 이어지며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시청자 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장난기 넘치는 대화, 그리고 예상치 못한 스킨십

전현무와 보아는 다소 술에 취한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큰 맥락 없이 웃음과 농담이 오가는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보아는 전현무를 보며 “이장우 닮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고, 전현무는 얼굴이 붉어진 채 유쾌하게 받아쳤습니다.

특히 보아가 전현무의 어깨에 기대거나 얼굴을 툭툭 건드리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되면서, 실시간 댓글 창에는 "사귀는 거 아니냐", "커플 방송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매니져의 전화에 갑작스럽게 종료

한창 방송이 진행되던 중, 전현무의 휴대폰에 여러 차례 전화가 걸려오며 분위기가 전환됩니다. 전현무는 “회사에서 지금 난리 났다”며 라이브 방송을 갑작스럽게 종료했죠. 보아는 “우리가 걱정되셨나 보다”고 웃으며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장면에 팬들은 “소속사에서 강제 종료시킨 거 아니냐”, “이거 진짜 뭐냐”는 반응을 보이며 해당 라이브에 대해 호기심과 추측을 더했습니다.

 

 

팬들 반응, 찐친 VS 커플 논란

라이브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한쪽에서는 “친구끼리 저 정도는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고, 다른 쪽에서는 “아무 사이도 아닌데 술에 취해 얼굴을 만지는 건 과한 거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죠.

보아는 1986년생(38세), 전현무는 1977년생(47세)로 두 사람은 9살 차이의 방송 베테랑이지만, 이날 만큼은 다정하고 친근한 모습이 도드라졌습니다. 특히 보아가 “오빠가 아깝다”는 농담을 던진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 ‘썸설’을 더욱 자극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SM 패밀리, 오래된 인연 속 자연스러운 케미

전현무는 SM C&C 소속, 보아는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사로 SM 패밀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친분이 이번 라이브에서 편안한 분위기와 케미로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 내내 ‘찐친 케미’를 보여줬지만, 그 미묘한 분위기 탓에 팬들의 관심과 상상력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술방 해프닝? 혹은 특별한 사이?

갑작스러운 인스타 라이브, 편안한 분위기, 술에 취한 다정함까지 더해진 이번 방송은 단순한 해프닝이었을까요, 아니면 관계를 암시한 장면이었을까요?

전현무와 보아는 현재까지 “친한 사이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찐친인지 썸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개적인 방송에서 보여준 이들의 솔직한 모습이 화제를 모은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